거듭난다는 말의 성경적인 참 의미는 무엇입니까 > 자료실

거듭난다는 말의 성경적인 참 의미는 무엇입니까?

이 질문을 최초로 던진 사람은 요한복음 3장에서 한 밤에 예수님을 찾아왔던 유대인의 관원 니고데모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거듭난다는 말이 도대체 무슨 뜻이냐?"고 묻습니다. 바리새인이요 유대 관원이요 유대의 율법을 가르치는 선생이요 학자였던 니고데모도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3:3)”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잘 알아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다시 묻기를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태어날 수 있나이까? 사람이 자기 어머니의 태에 두 번째 들어갔다가 태어날 수 있나이까?”(요3:4)라고 질문했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는 “육신으로 난 것은 육이요, 또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라.”(요3:6)고 대답하시면서 하늘나라에 들어가려면 육신적인 출생 외에 다시 한 번 영적인 출생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니고데모를 통하여 오고 오는 모든 세대의 사람들에게 분명하게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오늘에 사는 우리에게도 분명히 하늘나라에 들어가려면 육신적인 출생 외에 다시 한 번 영적인 출생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말씀을 해 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당신은 거듭난 적이 있습니까?

예수님께서는 “네가 거듭나야 하겠다.”(요3:7) 라고 말씀하실 때 하늘 나라를 보고 또 하늘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듭나야 한다고 먼저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은 거듭남의 경험을 갖고 있습니까? 즉 당신은 영적으로 다시 태어난 경험이 있습니까? 라고 하는 이 질문에 대한 당신의 대답은 당신이 영원을 어디에서 보낼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대답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보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 당신의 영원을 그 곳에서 보내기를 원한다면 당신은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는 경험 곧 거듭남을 경험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진정으로 거듭나기를 원하십니까? 당신이 진정 거듭나기를 원하고 있다면 이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고자하는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단순히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말씀하신 대로만 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1.먼저는 자신이 하나님의 법을 어긴 죄인이라는 사실부터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3:23), “선을 행하고 죄를 범치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아주(땅 위에 한 명도) 없느니라.”(전7:20)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 가운데서는 하나님의 존전인 하나님의 영광 앞에 스스로 나올 수 있을 만큼 의롭고 죄 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땅위에서는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2.두번째로는 그렇기 때문에 당신을 포함해서 누구든지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위해서는 반드시 자기 자신의 죄를 회개해고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이 죄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성경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명령)하셨으니.”(행17:30)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멸)망하리라.”(눅13:3)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당신을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스스로 내어 주셨습니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하나님의)사랑을 알고.”(요일3:16).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버리심으로 우리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롬5:8). 그리고 돌아가신지 3일 후에 예수님께서는 죄와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3.그러므로 끝으로 이제 마음을 열고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구주와 주님으로 받아들이십시오! 온전히 완전한 사람으로 오셨지만 동시에 완전한 하나님이신 그분만을 신뢰하는 순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어놓으신 구속사역으로 말미암아 당신의 죄들을 용서하시고 당신의 영혼을 지옥으로부터 구원하실 뿐만 아니라 하늘나라에 당신을 위한 처소를 마련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누구든지 그를 영접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즉 그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 니라.”(요1:12).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런 것들을 씀은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며”(요일5:13).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5:24).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He that heareth my word, and believeth on him that sent me, hath everlasting life, and shall not come into condemnation; but is passed from death unto life.)

자! 이 거듭나는 일이 얼마나 단순하고 간단합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역사 가운데 이 땅에 오셔서 이루어 놓으신 놀라운 일들을 보고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확인하고 나서 과연 이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구나 라고 마음에서부터 진정으로 믿어질 때 그 때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이 창조주이시며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과 관계 가운데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때 여러분은 이 하나님 앞에 경외하는 마음으로 돌이켜 무릎을 꿇고 회개할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 때 여러분은 이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과 그분 하나님의 아드님께서 하신 일을 믿는 바를 진실한 마음으로 고백하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고백할 때 하나님의 성령께서 여러분의 믿음의 진정성을 아십니다. 이때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그분의 능력으로 생명을 선물로 주십니다. 여러분이 진정으로 하나님께 회개하고 믿음으로 무릎을 꿇어본 경험이 없다면 여러분은 진정으로 이 하나님의 선물인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을 경험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 단 여러분이 하나님께서 주신 이 생명을 선물로 받으면 그 때는 놀랍게도 성령께서 당신을 도우시는 것을 알 수 있고 또 성령께서 당신 안에 내주하심으로 당신을 하나님의 자녀로 인을 치십니다. 그 순간 당신도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진정 이 순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시고자 한다면 여러분의 마음이 진정으로 이분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께로 향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분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를 바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 고 그 때 여러분은 진정으로 살아계신 아버지를 볼 수 있고 만나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이 분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존전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에 당신은 거룩하신 그분의 존전에 있을 수 없는 자라는 사실도 동시에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 때 당신은 당신 자신에게 향하여 나는 어찌 할꼬 라고 부르짖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이분 거룩하신 아버지의 존전에서 떠나고 싶지 않다. 그러나 나는 이 거룩하신 분의 존전에 참으로 이와 같이 죄악 된 상태로 있을 수가 없구나. 아! 나는 어찌 할 꼬 라고 말하며 상하고 통회하는 심령으로 찢어지는 마음으로 탄식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자가 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지은 죄의 밑바닥까지 내려가서 당신의 죄를 혐오하게 되고 또 당신의 죄를 정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당신이 좌절하고 있을 이 때 지금 까지 당신이 들었던 모든 복음의 말씀이 기억이 나는 것입니다. 이 때에도 성령께서는 당신을 계속해서 도우고 계십니다. 성령님의 도움으로 당신에게 여전히 희망이 있으며, 하나님께서 은혜로 당신이 하나님의 존전에 계속 머무를 수 있도록 모든 일을 다 이루어 놓으셨다는 이 감미로운 복음이 당신에게 기억나게 되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당신을 도우시는 성령께서 여러분에게 기도하고자 하는 마음을 주실 그 때 여러분은 지체하지 말고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저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합니다. 예수님께서 저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시고 저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고 부활하신 사실을 지금 믿었습니다. 저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진심으로 이렇게 믿고 진심으로 이와 같은 모습으로 하나님께 기도드렸다면 당신은 거듭났으며 영생을 선물로 받은 것이 분명하고(롬6:22,23) 성령께서 이를 알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이 영생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경험하고 분명하게 알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요일5:13). 사실은 이 때 진심으로 고백하고 싶지만 진심으로 고백되지 않는 상태가 결신의 상태(믿고 싶다)이고, 진심으로 믿음을 고백하고 싶을 뿐 아니라 실제로 진심으로 믿음을 고백하고 진심으로 위와 같은 기도를 드리고 있을 때('믿었다'의 상태이다), 성령께서는 당신에게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허락하시며 또한 당신 안에 내주함으로 당신을 하나님의 아들로 인을 치시는 것입니다. 당신은 이제부터 영원까지 하늘나라에서 하나님의 존전에서 영원히 하나님을 찬송하는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에 합한 놀라운 특권을 소유한자이며 하늘나라를 볼 수 있고 들어 갈 수 있는 거듭난 자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교인, 그리스도인, 형제, 성도, 믿는 자라고 할 때는 이와 같이 성경적으로 거듭난 사람을 가리킵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성경적인 기준에서 당신은 진정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맞다 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라면 당신은 교회에는 다니고 있을지 모르지만, 십일조도 내고 있을지 모르지만, 심지어는 성직자로서 교회의 직분을 가지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하늘나라를 볼 수 있고 들어갈 수 있는 성경적인 거듭난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은 아닙니다. 감리교 교단을 시작한 사람으로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은 목사요 교사요 전도자인 저 유명한 요한 웨슬레도 그가 거듭난 그리스도인 형제들인 모라비안 형제들을 만나기 전까지는 그가 옥스퍼드에서 신학을 공부하던 신학생 시절에도, 목사 시절에도, 선교사의 시절에도 심지어는 자신이 전한 복음을 듣고 구원 받는 역사를 직접 목격하고 경험한 복음전도자 시절에도 거듭나지 않은 채로 지냈습니다. 종교적 열심이나 훌륭한 성직자로서 교회에서 책임있는 직분이 결코 여러분으로 하여금 성경적으로 말하는 거듭남 곧 성경적인 구원을 보장해주지는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