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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설교,믿음 평온함은 방황하는 생각들과 유혹들을 쫓아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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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7,746회 작성일19-11-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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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함은 방황하는 생각들과 유혹들을 쫓아버립니다.

 

여러분이 방황하는 생각들과 유혹들을 쫓아버리기 위해 사용할 것은 평온함입니다.

 

여러분은 기도할 때에 여러분의 전 존재를 하나님의 손에 맡겨 드리되, 완전한 자기 포기와 완전한 믿음으로 맡기십시오. 여러분이 그분의 임재 안에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고, 거기서 조용히 머무시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평온함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혹 여러분 마음이 평온하다고 주장은 하면서도, 방황하는 마음으로 여러분의 애가 타고 있는 일을 경험하고 있습니까? 이런 경우에도 과연 여러분의 삶이 주님의 손에 완전히 맡겨져 있고, 모든 것이 주님으로부터 왔음을 인정한다는 증거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예를 하나들어 보겠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사랑하는 친구에게 귀한 보석을 주었다고 칩시다. 그 보석이 일단 그에게 전달되었다면, 여러분은 내가 이 보석을 당신께 드립니다. 이 보석을 당신께 드립니다.”라고 반복해 말하면서도 스스로 애를 태울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평온한 마음으로 그저 그 친구가 보석을 갖고 있게 두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다시 애를 태우다가 보석을 빼앗아 와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이 친구로부터 보석을 빼앗아 오지만 안는다면, 여러분은 분명히 그에게 보석을 선물로 준 것입니다.

 

주님께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께 여러분의 헌신과 자기 포기를 계속해서 상기시켜 드리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이미 주님께 그 보석을 드렸습니다. 여러분은 주님께 드린 그것을 도로 찾아 와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그것을 다시 찾아오는 것이 됩니까?

 

주님의 뜻에 거역하는 주목할 만한 죄를 범하는 것이, 그것을 되찾아 오는 유일한 방법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실 주님 앞에 나아가 그분 앞에 서 있는 일을 준비하는 그 간단한 일만해도 사실은 매우 큰 준비입니다. 그 일은 여러분이 지금 현재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는 자로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감각을 일깨워 줄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들어와 있는 여러분은 단지 하나님으로 더불어 평화 가운데 머물러 있는 것이라는 이 간단한 사실을 항상 마음에 새겨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여러분은 사실 우리 주님을 사랑 하는 법을 배워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외적 감각에 의해 주로 기인하는 많은 격정적 행동들이나 외적 의무, 봉사 같은 일들로부터 여러분은 한 발자국 물러서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이 말은 이런 일들을 대신해 다른 즐겁고, 다정하고, 달콤한 감정들을 누리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러서는 법이라고 하는 것은 비록 외적인 행동이 아니며 다소간 영적부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이 역시 대부분 새 생명의 본성에 따르는 일들입니다. 여기 새 생명의 거룩한 본성에 따라 여러분의 영혼은 아무른 방해 없이 주님을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영적인 복이라고 하는 행위의 방해물일지라도 그것으로부터 방해 받지 않고 주님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일을 행하려는 열심이나 욕망도,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자 하는 욕망도 버리고, 오히려 여러분 스스로를 믿음으로 서 있는 하나님의 은혜 안으로 들어와 평안을 누리는 일에 몰두 시켜야 합니다.

 

샨탈(Chantal) 부인의 말을 인용하려 합니다. 그녀가 당시에 주님의 종이라 불리던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보낸 편지를 소개합니다.

 

저는 스스로 주님께 드린바 된 것을, 다시 말하면 그분 안으로 동화되어 들어가고 그분 안에서 평온하게 된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평온함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평온함이라고 하는 하나님에 대한 이러한 단순한 인상의 경험은 그분의 은혜로 인해 제 안에 지속되었습니다. 그러나 후에 나의 믿음은 흔들리고 두려움에게 길을 내어주자, 그 즉시 내 자신이 무가치하고, 이러한 평온의 상태가 아무런 유익을 주지 못한다는 생각이 스며들었습니다. 이 때 선한 일을 행하려는 욕망과 주님께 행위의 봉사를 하려는 욕망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만일 제가 평온함을 추구하는 저의 내적인 자극을 따르기를 원한다면, 그것을 방해하는 것이라면 다른 어떠한 종류의 선행이나 봉사의 욕구라도 이 모든 것들을 버려야만 했습니다.

 

저의 논리나 헌신 그리고 봉사함으로 저의 존재를 강하게 하고자 생각했을 때, 그 때에는 제 자신의 노력에 의하지 않고는 도저히 그렇게 행할 수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분자신의 뜻에 의해 모든 것을 행하십니다. 제가 평온함을 잘 지키면서 저의 내면을 계속해서 유지하면 할수록, 모든 것에서 제 자신의 노력에 의하여 행했던 것보다 더욱 더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저는 결코 더 이상 저 자신을 보지 않고 다만 고요히 눈을 감은 채, 사랑하는 그 분께만 기대어, 그분이 인도하시는 길을 굳이 보려고 하거나 알려고 애쓰지도 않고 그 분이 인도하시는 그 길을 묵묵히 걸어가기만을 원합니다. 그리고 저의 생각들을 제 자신이 원하는 그 어떤 것에도 고정시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주님께 어떤 간청도 드리지 않고, 진실로 조용히 물러가 그분 안에서 잠잠함과 고요함과 평온함만을 유지하기만을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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